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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Fitbit Charge 2를 사용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 phone를 상위 기종으로 바꾸고, PC의 Bluetooth dongle을 5.0으로 바꾸면서 연결이 잘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다. Battery 수명도 걱정되어 항상 연결하여 사용하지 않고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수동으로 sync를 시키고 있었는데, 짧은 시간 간격으로 sync를 시키면 잘 되지만, 조금만 sync 되지 않은 누적 data가 많아지면 data를 tracker에서 다 읽어 들이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다. 해외 community를 뒤져봐도 새로 연결을 하여 보라거나, Fitbit Charge 2가 인증한 연결 가능한 기기에 제한이 있다는 이야기만 있다.

Bluetooth의 연결에 time out이 있는지 혹은 phone의 설정에서 예전 profile 등으로 연결하여 사용하여 보거나, 이런저런 낡은 phone과 노트북에 Fitbit과 연결된 계정으로 Fitbit app을 설치하여 보다가 갑자기 아래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Bluetooth 4의 기기와는 잘 연결되지만, Bluetooth 5는 연결이 불안한 것 아닌가?"

Spec을 찾아 보니 Fitbit Charg2는 Bluetooth 4.0 LE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Bluetooth 5는 지원하지 않고 Bluetooth 4까지만 지원하는 낡은 phone, notebook에 연결을 시켜보니 잘 된다.

Bluetooth 5는 4와 compatibility가 있다고 하지만, 연결되는 device에 따라서 그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생각된다.

정리하면,
Fitbit Charge 2는 Bluetooth 4.0이 지원되는 낡은 기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조) https://www.niora.net/en/p/fitbit_charg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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