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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안이다. 나중에 시간이 나는 대로 다시 정리를 하려고 하나, 지금도 사용에 필요한 정보는 들어 있어 일단 공개한다.

Microsoft Windows x86에서는 4G로 램이 제한된다. 게다가 실제 사용한 램은 많아야 3G정도이며 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 추가 설정이 필요하다.

> bcdedit /increaseuserva 3072
> bcdedit /nolowmen on


그러나 어렵게 살린 ram도 ram disk등으로만 사용하여야 하니, 고생한 것에 비하여 그리 얻어내는 잇점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ReadyFor4gb 와 같은 툴이 있다.


ReadyFor4gb 배경을 대충 살펴보면,

상킴님의 "4GB 제한의 진실, 32비트 Windows (XP, Vista, 7)클라이언트"를 읽어 보면, "x86에서 4G를 설치하였을 때, 3.2G이상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고 사용은 되고 있어요. 그러니 4G이상을 사용하겠다고 고생하지 마세요."로 요약을 할 수 있다.


그러나 Geoff Chappell (Software Analyst)의 "Licensed Memory in 32-Bit Windows Vista"를 읽어 보고 요약하면 "Microsoft가 숨겨놓은 기능이 있어요. server는 x86이라도 128G까지 지원하지 하는 데?"이라는 글도 있다.


숨겨둔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하여

snoopybox님의 "윈도우 7 32비트 버전에서 4GB 이상 메모리 사용하기"도 한번 봐준 후, 闲人小作 사이트의 "32位Vista/Win 7 4GB大内存补丁 ReadyFor4GB"를 읽어보자


Readyfor4GB는 요약하면, Microsoft Windows의 kernel을 패치하고 ZwQueryLicenseValue API 를 이용하여 client용 windows에서도 128GB까지 사용하여 보자는 것이다.


Readyfor4GB를 사용하여 패치된 커널을 만든 후 Boot config를 고치면 되는데, 이는 ReadyFor4GB_20090422.zip안의 batch화일을 참조하여 보면 된다. 아니면 BellaVista와 같은 툴로 고치면 된다.


참, 패치후 부팅된 윈도우에 나타나는 test image라는 메시지가 보기 싫으면, RemoveWatermark_20090509.zip 를 이용하여 이를 지워줄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제로 사용하여 보면 어떻냐는 것이지?


실제로 사용하여 보면, 안정적인 컴퓨터에서는 매우 안정하게 돌아간다. 그러나 불안한 컴퓨터에서는 매우 불안하게 동작한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690G보드에서 IDE mode와 AHCI 모드를 번갈아 가면서 써보면,

  • IDE mode : 패치전 OK, 4G패치후 OK
  • AHCI mode : 패치전 OK, 4G패치후 Fail


자, 정리하여 보자.

  • 커널 패치등을 이용하여 3.2G이상을 Microsoft Windows x86 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그러나 안정적으로 쓰려면 Microsoft Windows x64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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