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사용하고 있는 PC의 뒷편 USB 2.0 port에 연장선을 3개를 각각 설치하고, PC 앞편으로 당겨서 여러해를 사용하였다. 요즘에 와서 보니 1개만 이상이 없고, 2개가 고장이 났다. PC의 USB port에는 이상이 없고 연장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판단하였다, 조금이라도 안정하게 쓰겠다고 비싸게 산 굵고 아름다운 연장선들이 먼저 고장나고, 가장 얇고 저렴한 선이 고장나지 않은 것이 의아하지만, 이왕 고장난것은 바꾸겠다고 생각하였다. 선을 구입하는 비용이나, 차라리 USB 3.0용 PCI card를 구입하는 비용이나 크게 차이가 없겠다고 생각하고 잠시후 USB 3.0 PCI-E card와 USB 3.0 허브가 옥션의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고, 어느새 휴대폰 문자에는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문자가 와 있다..